1. 수요 예측이 맞지 않아, 재고와 납기 사이에서 매번 선택을 강요받는다
영업이 올리는 수요와 실제 주문 사이의 괴리가 크고, 그 차이를 안전재고로 메우다 보면 재고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재고를 줄이면 납기를 맞추지 못해 고객 클레임으로 이어집니다.
2. 공급업체가 늘어날수록, 관리가 아니라 추적에 급급하다
공급업체마다 다른 단가 기준, 계약 조건, 납기 이력을 엑셀로 관리하다 보면, 협력사 평가는커녕 기본적인 납품 현황 파악도 쉽지 않습니다. 신규 공급업체 등록부터 성과 평가까지 일관된 프로세스가 없습니다.
3. 구매 요청부터 대금 지급까지, 단계마다 수작업이 끼어든다
구매 요청서를 올려도 승인이 지연되고, 발주서 발행은 수동이며, 입고 후 검수-대금 지급까지 각 단계가 별개 시스템에서 돌아가 추적이 어렵습니다. 3-Way 매칭(발주-입고-청구 대조)은 이론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4. 수입 구매 시 LC 개설부터 통관, 원가 확정까지 관리 포인트가 너무 많다
인코텀즈 조건에 따른 비용 분기, LC 변경 관리, 통관 서류 준비, FTA 원산지 증명 - 각 단계마다 다른 사람이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어 Total Landing Cost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5. S&OP 회의가 형식에 그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추는 S&OP 회의가 있지만, 데이터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회의 자료 준비에만 며칠이 걸립니다. 시나리오 비교가 되지 않으니 결국 감에 의존한 의사결정이 반복됩니다.